데이먼

데이먼은 그녀의 애액을 핥으며 황홀경에 빠져 있었다. 그녀의 보지는 생생하게 분홍빛이었고, 젖어서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, 그는 서두르고 싶지 않았다. 이 순간을 위해 3년을 기다렸고, 다음 기회까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는 일이었다.

살짝 위를 올려다보니 데이먼은 그녀의 아랫배에 있는 작은 문신을 볼 수 있었다. 그가 그녀에게 새겨준 문신, 자신의 이니셜 DVZ였다. 데이먼은 그것을 볼 때마다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. 그녀가 원했다면 쉽게 지울 수 있었을 텐데, 그러지 않았다. 그리고 아마도 그것은 무언가를...